디퓨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향기로 채우는 인테리어 소품. 메르시앤코 플라워 디퓨저, 밀크코튼 & 플라워 마켓 & 샌달우드 내돈내산 후기 "공간에 머무는 향기가 그곳의 가치를 만들어준다" 인테리어 관련 내용을 보다보면 비주얼적인 요소 못지 않게 감각적인 다른 요소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내용이 많다. 카페의 경우, 당연히 강렬하게 느껴지는 커피향과 힙한 bgm 등 단순 인테리어외에도 후각과 청각 같은 요소가 그곳을 인스타 감성 넘치는 힙스터 카페인지 소소한 물건들로 채워넣은 동네 작은 카페 인지를 결정지어주니까. 사람들이 들리는 장소는 아니더라도 내가 머무는 작은 방 한칸뿐이지만, 이왕 사는거 기분좋게 살고 싶은 맘에 그리고 일 끝나고 집에 왔을때, 기분 좋은 향기가 날 마중나와주면 좋으니까 이런 기대감에 디퓨저를 구매해봤다. 구매는 당연히 평소 자주 이용하던 오늘의 집 2020/01/15 - [리뷰&후기 끄적/제품들] - 오늘의 집에서 내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