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헤일로 탑 씨솔트 카라멜 맛 이후로 저칼로리라는 매력 때문에 다른 맛도 궁금해서 주말 편의점을 찾아 피넛 버터맛을 구매!
한통에 310칼로리!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헤일로 탑 씨 솔트 카라멜 내돈 후기 (HALO TOP)
이 아이스크림들은 맛은 보통인데, 칼로리가 낮아서 먹는데 부담이 없다보니 그 매력 덕분에 지갑을 열게 되는 것 같다.
역시나 아직 행사 중이라서 지난번과 같이 7500원에 구매하였다.
헤일로 탑 피너버터 맛 내돈내산
1통 (1파인트 /473ml) 에 330kcal 로 지난번 씨솔트 카라멜 보다는 20칼로리가 높다.
씨솔트 카라멜과 대비하면 나트륨이 25mg 적고 당류 도 1.3g 적게 들어갔다
다만, 지방이 0.8g 더 많은편. 나머지는 같은 수준.
이 정도면 역시나 아이스크림 계에서는 혜자에 속하는 놀라운 칼로리다.
뚜껑을 열면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SNS로고 들이 눈에 보이고 슬로건이 있다.
지난번 슬로건은 if love was ice cream l'd be in it 이였는데, 살짝 다른 내용이 들어가 있다.
이번껀 어떨지 궁금해 하면서 컵을 열었더니....
....????????
컵 뚜껑에서는 성애낀듯이 녹다 다시 얼은 느낌의 형상이 강했고, 컵과 아이스크림도 거의 분리 상태...
지난번에도 녹인거 다시 얼린 샤베트 같은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이번거는 진짜 상태가 심각....
보이는 비주얼도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이건 너무 심했음.. 성애낀 냉장고 열었을 때 같은 당혹스러움..
그래도 맛은 다를 수 있으니 한입 해보았다.
차가운 피넛 버터..!
피넛 버터 그대로 넣은 듯한 맛으로 이름이 참 진솔하다 생각될 정도의 피넛 버터 그대로 이다.
씨솔트 카라멜이 워낙 달달하게 느껴져서 그랬는지 이 친구는 엄청나게 달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다. 다만 생각보다 중독성있는 피넛버터는 아니고 그냥 눅진한 땅콩향과 피넛버터의 촉감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다.
피넛버터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 같다.
그런데 난 피넛버터를 사랑하진 않는 모양이다....
헤일로 탑(HALO TOP) 피넛 버터 맛 총평
● GOOD
역시나 저칼로리가 최대 강점. 먹어도 죄책감이 들지 않는 칼로리. 심적 부담이 낮아져서 자꾸 손이가게 하는 매력이 있다. 물론 이것도 많이 먹으면 찌겠지...^^
● BAD
녹은걸 다시 얼린 듯한 비주얼과 식감... 너무 아쉽다. 그리고 내 취향이 아닌 피넛 버터의 향..
개인적인 취향에서 불호 요소가 너무 강하다.
저칼로리 간식과 아이스크림을 찾다보니 라라스윗이라는 브랜드도 다양한 맛으로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고 있던데 다음에는 그 브랜드를 한번 구매해 볼까 한다.
재구매의사는 10점 만점에 0점 씨솔트 카라멜 맛은 다시 구매할 의사가 있긴 한데, 피넛버터는 정말 내 취향이 아니라서... 다시 먹을일이 별로 없을듯 하다 ㅠㅠ
+) 그나마 괜찮았던 씨 솔트 카라멜 맛 후기는 여기에!
한통에 310칼로리!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헤일로 탑 씨 솔트 카라멜 내돈 후기 (HALO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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