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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후기 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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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안주 추천, 이마트 피코크 진진 멘보샤 에어프라이어 내돈 후기 이상한 사이비 종교 하나때문에.. 집 밖에 나가기도 꺼려지는 주말..ㅠ 전국민이 강제 방콕을 시전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집에서나마 즐거운 주말 분위기 한번 내볼 수 있는 맛있는 간식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 예전에 이마트에서 간식용으로 구매해 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이 있어 꺼내보았다. 꺼낸 간식은 바로 진진 멘보샤! 피코크 진진 멘보샤 박스로 포장 되어 있는 진진 멘보샤. 진진 이라는 실제 중화요리 전문점의 셰프와의 합작으로 만들어 낸 제품으로 홍대 서교동 쪽에 위치한 진진은 실제로도 미슐랭 원스타 맛집이라고..! 이 음식점의 멘보샤가 인기 메뉴 인데 6조각에 무려 17,500원 하는 가격이라고 한다. 회원가격은 14,000원이라고 하는데 여튼 그걸 피코크에서는 6조각 약 7,000원의 가격에 팔고 있..
오랜만에 폰케이스 교체! 갤럭시 S10 ESR 투명케이스 미믹 케이스, 에센셜 케이스 내돈 후기 날씨도 풀리고 새롭게 갤럭시 S20도 출시되면서 급격하게 오래된 거처럼 느껴지는 내 S10.. 그동안 오래써서 변색된 투명케이스가 세월의 흔적을 더하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폰케이스 탐방에 나섰다. 이것저것 투명케이스가 워낙 많은만큼 가격도 다양한게 참 많았는데, 마침 ESR에서 특가 세일을 진행하고 있기에 투명케이스는 ESR에서 2종을 구입했다. S10, 1년간 잘 썼으니 남은 1년도 잘 부탁하는 마음에 새 옷 장만..! 갤럭시 S10 케이스 - ESR 미믹 케이스 & 에센셜 케이스 둘 다 투명 케이스라서 뭐가 다른가 싶지만, 미믹 케이스는 뒷면이 강화유리 재질로 되어 있고, 에센셜 케이스는 딱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의 투명 폰케이스로 tpu재질의 폰케이스다. 두 개 모두 기본적인 패키지는 완전 동일하고 ..
피자헛 메뉴 추천 커뮤에서 피잘알들에게 유명한 페퍼로니 팬피자에 치즈추가! 내돈내산 후기 오랜만에 피자가 너무 땡겨서 평소처럼 피자헛 메뉴와 후기들을 살펴보던 중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꿀조합 피자헛 메뉴가 있길래 무심코 읽어봤다. 처음 게시글만 봤을때는 그냥 추천하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170여개의 댓글에서 각종 칭찬의 향연이...! 다만 점바점이 심해서 각 매장마다 맛의 차이가 좀 있는듯 했고, 본문이나 댓글이나 M사이즈와 L사이즈의 도우가 달라서 M사이즈를 추천한다고 한다. 나 역시 커뮤의 힘을 받아서 야심차게 주문! 똑같이 M사이즈에 페퍼로니 팬피자 + 엑스트라 치즈 추가 까지! 그리고 조금 배고픈 상태여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하이 쉬림프 파스타도 추가 ㅎㅎ 피자헛 메뉴 추천, 페퍼로니 팬피자 & 상하이 쉬림프 파스타 m사이즈라 그런지 솔직히 크기는... 작다..옆에있는 파스타와..
지성피부 추천할 수 있는 산뜻한 비욘드 엔젤 아쿠아 수분크림 내돈 리뷰 지난번엔 겨울시즌과 같이 건조할 때 썼던 크림인 '더 샘 더마플랜 울트라 밤 크림'을 소개했는데, 리뷰할 때도 얼마 안 남았던 것을 드디어 다 써버렸다.. 2020/01/16 - [리뷰&후기 끄적] - 한 통 거의 다 쓰고 평가해보는 더 샘 더마플랜 울트라 밤 크림 이제 곧 봄시즌도 다가올테니, 다시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의 수분 크림을 찾아봤다. 그 중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비욘드의 엔젤 아쿠아 수분크림 비욘드 엔젤 아쿠아 수분크림 / 25,000원 일단 화해 어플에서 봐도 성분이 매우 좋은 편으로 어디하나 걸리는 것 없고, 나와 비슷한 지성 /여드름 피부의 후기도 좋아서 결정! 거기다 1+1 기획세트로 정가 25,000원에 2개를 판매하는 세트가 있어 구매했다. 다만, 2월에 들어서니 올리브영 세일이..
홍대에서 간단히 쉴만한 곳. 더 앨리 브라운슈가 버블티 내돈 후기 불금저녁, 개인적인 소모임 약속이 있어 오랜만에 홍대 나들이. 코로나 때문에 안나오는 인원도 많았지만, 이전부터 잡아온 약속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동네가 아닌 멀리까지 나간다는게 신나서 난 굳이 취소하지 않고 마스크만 잘 쓰고 간채 홍대로 떠났다. 예상보다 홍대에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 당황했고 각종 커피샵에도 사람이 많아서 약속 장소 근처 다른 카페를 알아보다가 버블티로 공복이나 좀 채울까 해서 더앨리에 방문했다. 홍대 더 앨리 / THE ALLEY 골목길 사이 건물들 틈에 있던 더 앨리, 2층부터 4층까지 매장으로 쓰고 있다. 다행이 더 앨리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간단히 자리잡고 시간을 떼울 수 있었다. 꽤 인상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더 앨리, 코로나의 여파로 모든 직원분들은 마스크를 쓰고 계셨다. 사..
산본 술집, 중심상가에서 식사 & 한잔하기 좋은 맛집 '시장을 여는 사람들' 내돈내산 후기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한잔하고 싶어 산본 중심상가쪽에서 만났다.서로 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여서 한끼 채우면서도 간단히 한잔 겸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던 중 '시장을 여는 사람들' 이란 곳이 최근 괜찮다길래 바로 들러보았다. 산본 시장을 여는 사람들 위치는 여기. 개인적을 자주가던 피맥집인 산본 브로 바로 맞은편 가게 이다. 전체적인 구조는 가운데에 놓여있는 오픈 키친 중심으로 테이블들이 나열되어 있는 구조, 주문 방식이나 여타 물건 가져오는 것등은 코다차야 방식을 떠올리면 된다. 자리에 앉을때 부여된 진동벨의 번호를 기억해두고 주문이나 술을 가져올때 해당 번호를 말하면 나중에 한번에 계산되는 방식. 술이랑 음료는 당연히 자율적으로 옆에 냉장고에서 꺼내오면 된다. 아 그리고 이곳은 정수기나 물통이 없이 그..
향기로 채우는 인테리어 소품. 메르시앤코 플라워 디퓨저, 밀크코튼 & 플라워 마켓 & 샌달우드 내돈내산 후기 "공간에 머무는 향기가 그곳의 가치를 만들어준다" 인테리어 관련 내용을 보다보면 비주얼적인 요소 못지 않게 감각적인 다른 요소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내용이 많다. 카페의 경우, 당연히 강렬하게 느껴지는 커피향과 힙한 bgm 등 단순 인테리어외에도 후각과 청각 같은 요소가 그곳을 인스타 감성 넘치는 힙스터 카페인지 소소한 물건들로 채워넣은 동네 작은 카페 인지를 결정지어주니까. 사람들이 들리는 장소는 아니더라도 내가 머무는 작은 방 한칸뿐이지만, 이왕 사는거 기분좋게 살고 싶은 맘에 그리고 일 끝나고 집에 왔을때, 기분 좋은 향기가 날 마중나와주면 좋으니까 이런 기대감에 디퓨저를 구매해봤다. 구매는 당연히 평소 자주 이용하던 오늘의 집 2020/01/15 - [리뷰&후기 끄적/제품들] - 오늘의 집에서 내돈..
일이 바빠서 빠르게 떼운 점심, 탐앤탐스 페퍼로니 프레즐 & 커피 SET 2월 초반 들어서면서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정신없이 일만 쭉쭉 해나갔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중국공장 가동도 멈추고 업무 차질 생기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처리할 일이 스노우 볼처럼 굴러 나에게 까지 당도. 점심시간 식당 찾는것 마저 정신 없어서 끼니를 대충 컵라면으로 떼웠다가 그래도 여유 있던 하루는 근처 탐앤탐스에서 프레즐과 커피 세트를 먹었다. 정신없던 와중에 즐겼던 아주 잠깐의 여유였던지라 왠지 이 프레즐이 맛있게 느껴져서 리뷰 겸 가계부 겸 후기를 적는다. 탐탐 프레즐 추천 페퍼로니 프레즐 & 커피 SET / 8,100원 / 칼로리 가격은 일단.. 좀 사악.. 흔히 말하는 국밥충이 등장해도 할 말 없는 가격이긴 하다.. 아메리카노와 소스, 프레즐을 한번에 주는 세트 메뉴로 원래의 커피값..